전체 글318 미니 장미화분을 샀는데 아랫잎이 노란색이 있어요. 시든건가요? 노란 잎이 있으면 시든건가요? 화분에서 노란 잎이 몇 개 있는 것은 시든 것이 아닙니다. 봄이 되면 꽃이 피는 화분들을 많이 구입하십니다. 특히 5월~6월 에는 미니 장미화분이 워낙 예쁜 것이 많이 나와서 길을 가다가 장미가 보이면 그냥 사고 싶어집니다. 식물을 구입하실 때 미니 장미가 어디에 심어져 있는지를 먼저 보십시요. 좀 저렴한 식물은 그냥 검정색 비닐포트나 갈색플라스틱에 심어져 있고, 약간 가격이 나가는 장미화분은 그 장미에 어울리는 화분에 아주 예쁘게 심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예쁜 화분에 심어져 있는 장미화분을 구입하시면 아마도 대부분의 장미잎이 초록색으로 아주 깨끗할 겁니다. 그런데 검정색비닐포트나 갈색 플라스틱화분에 심어져 있는 장미화분을 사면 아랫잎이 노란색으로 변한 것이.. 2020. 6. 24. 군자란을 아주 잘 키우기 위해서 꼭 알아두어야 할 것 군자란은 어떤 식물일까요? 군자란은 반음지식물이며, 과습을 아주 싫어하는 식물입니다. 이 의미는 너무 직사광선일 때, 너무 과습일 때 문제가 제일 많이 생긴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대표적인 군자란 꽃의 색이 아주 화려한 형광 주황색이다보니, 집안에 두었을 때 보다, 밖에 두고 햇볕을 받게 했을 때 그 주황색이 더욱 아름답게 보이다보니, 햇볕이 잘 드는 곳에 키우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에 주황색 꽃에 비쳐진 색이 너무 예뼈서요. 아쉽기는 하지만 아주 잠시만 보십시요. 너무 많은 것을 바라시면 식물도 화를 내니까요. 이론상으로는 군자란은 1년에 1-2번 꽃을 피우는 식물로 되어있지만, 실내에서 한 번 키워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꽃이 너무 자주 피고, 오랫동안 피어있다보니 이 꽃이 언.. 2020. 6. 17. 식물한테 무슨 일만 생기면 제일 먼저 잎이 누렇게 변하는 이유는? 식물의 잎이 누렇게 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에게 무슨 문제가 생기면 꼭 "두통" 이 생깁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아도 머리가 아프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지 않아도, 일을 너무 많이 해도, 너무 많이 안해도 너무 많이 놀아도, 너무 많이 쉬어도 잠을 너무 안자도, 잠을 너무 많이 자도 아마도 현대인들 중에서 두통약 없이 살아갈 수 있느 사람은 없을 겁니다. 아주 옛날 옛적에는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 엄청나게 큰 병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머리가 조금 아픈 것 정도는 두통약 하나도 해결을 합니다. 그렇지만 항상 대비를 해야 하기때문에 너무 심하면 꼭 병원에 가봐야 한다고 하지요. 왜냐하면 사람의 몸에서 가장 중요한 뇌와 관련된 통증이니까요. 사람의 모든 기관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중에서도 .. 2020. 6. 13. 아디안텀 잎이 오글쪼글해지면서 말라버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디안텀이 제일 싫어하는 공간은? 사람도 자기 몸에 맞지 않은 곳에 살게 되면 병에 걸립니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병원에 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장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 주지 않으면 약을 먹는다고 해도 나아지지가 않게 되는 겁니다. 아마도 병에 걸린 사람들이 자연속으로 들어가는 이유이기도 하겠지요 공기가 좋고, 환경이 좋은 곳으로 사는 공간을 옮기게 되면 자연적으로 병이 치료가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사실 그렇기도 하구요. 식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식물이 병에 걸리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환경이 어떻게 보면 가장 첫번째 요인이 됩니다. 자기와 잘 맞는 공간에 있으면 잘 관리만 해주면 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아디안텀이 제일 싫어하는 공간이 바로 건조한 공간입니다. 사실 아디안텀은 사람들에게 신호를 보.. 2020. 6. 10. 다양한 디자인을 가진 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 품종 산세베리아의 숨은 매력 산세베리아가 공기정화식물로 알려지기 시작한지 약 20년정도가 되었습니다. 공기정화식물 이라는 단어조차도 아주 생소하게 느껴지던 시절 알려진 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물 하나 없는 집이라 하더라도, 산세베리아 하나정도는 누구나 있을 정도. 그러면서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느껴지게 된 식물입니다. 오랫동안 사람들곁에 머물고 있다보니 친근하다못해 너무나 평범해진 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식물이 바로 산세베리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품종들이 소개가 되면서, 그 품종들을 보면서 사람들이 항상 묻습니다. "저 식물은 무엇입니까?"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산세베리아인데도 입고 있는 옷이 달라지다보니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게 된 겁니다. "산세베리아입니다".. 2020. 6. 8. 실내에는 꼭 녹색잎을 가진 관엽식물만 키워야 합니까? 실내에서는 꼭 녹색 관엽식물만 키워야 합니까? 아닙니다. 공기정화에 좋다고 집에 녹색식물만 가득 채워놓고 키우면 과연 그렇게 좋은걸까요? 공기가 맑아지면 뭐합니까? 기분은 안맑아졌는데요. 반려식물이라는 것은 그런겁니다. 어떻게 보면 공기정화식물 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실내공기는 맑게 만들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많은 것은 원했기때문에 "반려식물" 이라는 신조어가 생긴겁니다. 실내에 식물을 많이 키우게 되면 공기는 맑아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맑은 공기를 느끼기에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런데 내가 매일 사는 집안에서 아침에 보고, 밤에 보고, 항상 보는 식물들을 보면 그때그때 느끼게 되는 감정은 매 순간입니다. 오로지 맑은 실내공기만을 바랬다면 꼭 식물이여만 했을까요? 실내공기를 맑게.. 2020. 6. 7. 다육식물에는 없고, 선인장에는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꽃기린은 다육식물일까요 선인장일까요? 다육식물입니다. 꽃기린은 식물을 아주 많이 키우는 분이라면 한 번 정도는 보셨을겁니다. 연중 꽃을 볼 수 있고, 꽃의 색도 아주 다양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우리가 꽃이라고 말하는 그 부분은 꽃을 둘러싸고 있는 포엽이고, 실제 꽃은 그 안에 있습니다. 아무튼 아주 귀여운 식물이지요. 문제라고 말할 것은 아니지만, 작은 문제가 있다면 이 식물 이름이 간혹 헷갈린다라는 겁니다. 꽃기린 선인장 이라고 부르기고 하고, 꽃기린 다육식물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줄기에 가시가 있기때문입니다. 보통 가시가 있으면 선인장 이라고 부르게 되니까요. 그래서 꽃기린은 선인장 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게 느껴질정도로 선인장으로 많이 불리우고 있지요. 그런데 선인장은 다육식물입니다. .. 2020. 6. 6. 다육식물을 키울 때 왜 물을 조금만 주라고 할까요? 다육식물에 물을 조금만 줘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다육식물이 물을 조금 좋아해서가 아니라 몸안에 물통 큰 것을 가지고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물통안에 물이 조금씩 빠져나갈 때 그 양만큼만 채워주면 됩니다. 만약에 몸안에 있는 물통이 넘치도록 물을 주게 되면 오히려 죽게 되는 겁니다. 다육식물이 몸안에 큰 물통을 넣고 다니게 된 것은 그 식물들이 살아가기 위해서 만들어놓은 생존방식인 겁니다. 그렇게 태어났고, 그렇게 자라왔기때문에 우리는 그 방식에 따르는 겁니다. 그렇다면 다육식물은 왜 몸안에 큰 물통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었을까요? 쉽게 표현을 하자면 대비를 해 둔 것입니다. 다육식물이 처음 태어난 곳이 수분도 부족하고, 게다가 날씨가 너무 더운 지역이기때문에 언제 또다시 물이 부족하게 될지 모르기.. 2020. 6. 6. 식물이름 학명이란 무엇인가? 식물 이름 학명이란 학명은 전세계에서 공통으로 사용되고 있는 식물명입니다. 학명이 만들어지면서 각 나라에 있는 식물들에 대해서 소통이 가능하게 된 겁니다. 학명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각 나라에만 있는 식물들을 그 나라 언어로만 이름을 만들어서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같은 식물을 가지고도 서로 다른 이름을 사용하다보니 소통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식물이름을 만드는데 있어서 어떠한 규칙이 없었기때문에 어떤 식물은 이름이 너무 길어서 부르기가 너무 어려웠고, 어떤 식물명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이름을 가지고 있어서 어려움이 많아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식물들이 만들어지고, 새로운 식물들이 발견되면서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식물을 필요로 하게 되었고, 이 식물명을 스웨덴의 색물학자 칼 폰 린넨이 만들.. 2020. 6. 5. 과연 우리는 관엽식물의 병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요? 사람의 건강을 위해 식물을 선택하고자 하는데, 키우기 쉬운 식물만 찾는다 사람이 병에 걸리면 약국에 가서 약을 사 먹거나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습니다. 왜냐하면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요 그렇지만 가능한한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예방을 하려고 하는 노력을 더 많이 합니다. 매일 영양제를 먹거나, 운동을 하거나, 맑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 식물이 많은 공원으로 산책을 나가거나, 그 중 하나가 바로 실내공간에서 식물키우기 입니다.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면서 나쁜 공기를 흡수하게 하고, 좋은 공기를 받으면서 괘적한 공간을 만들어나가려고 합니다. 사람의 건강을 위해서 그런데 사람의 건강을 위해서 선택하게 되는 식물은 키우기 쉬운 것으로 추천을 해 달라고 합니다. 관심을 갖지 않아도 혼자서 잘 자랄 수 있는 식물로... 2020. 6. 4.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 키우는 방법 집에서 화분으로 키울 수 있는 야자류 아레카야자는 이름 그대로 야자류에 들어갑니다. 야자류는 공기정화식물로 각광받고 있기때문에 집에서 키울 수 있는 종류가 많습니다. 아레카야자와 키우는 방법이 거의 동일하기때문에 그 종류를 같이 알고 키우는 방법을 알면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을 집에서 키울 수 있게 됩니다. 실내에서 키울 수 있도록 나온 대표적인 야자류 종류는 1] 테이블야자 Chamaedorea elegans 2] 켄챠야자 Howwa forsterianan 3] 카나리아 야자 Phoenix canariensis 4] 네오딥시스 야자 Neodypsis astelliana 테이블야자는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큰 것까지 다양하게 나와있는데, 그 외 야자류는 좀 크게 나와 있는 편입니다. 테이블 위에 작게 .. 2020. 6. 3. 공기정화식물 금전수 정확하게 키우는 방법 금전수 키울 때 이것만 주의하면 된다. 세상에 아주 간단하고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은 없습니다. 금전수를 권할 때 사람들이 그 앞에 꼭 " 세상에서 가장 키우는 쉬운 식물 " 이라는 문장을 넣어서 소개를 합니다. 식물을 선택할 때 "키우기 쉬운" 이라는 단서를 버리고, " 관심을 갖고 싶은 " 이라는 단서로 선택을 하면 더 좋은 식물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금전수가 다른 식물에 비해서 키우기 조금 쉬울 뿐이지, 세상에서 가장 키우기 쉬운 식물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금전수도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해 주어야 잘 자라게 되고, 잘 자라야 우리에게는 키우기 쉬운 식물이 될테니까요. 금전수는 딱 두 가지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1] 수분 2] 온도 금전수는 물을 너무 많이 죽어서 죽이게 되고, 추위를 맞아서 죽.. 2020. 6. 2. 이전 1 ··· 23 24 25 26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