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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정보

집안에 행복과 깨달음과 재물을 가져다주는 관엽식물 파키라 키우는법

by MoonHyunSun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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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라 학명 및 기본내용

 

1)학명 : Pachira aquatica

2)과명 : 아욱과(Malvacea)

3)영명 : Money Tree(돈나무)

4)유통명 :파키라

5)원산지 : 멕시코, 남아메리카 등 열매지역

6)생육적온 : 25~30도

 

이 식물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잘 모르는 상태라 하더라도 식물에 대한 기본내용만 잘 알고 있으면 키우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식물구입하실 때 가장 간단한 내용은 꼭 물어보시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파키라 라는 이름은 일반 상품명입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시겠지만 파키라 라는 이름 역시 국제식물용어인 학명입니다. 그 이름을 우리나라 말로 부르고 있을뿐입니다.

학명을 모두 알게 되면 이 이름 안에 이 식물이 물을 좋아한다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aquatica" 가 "물을 좋아하는, 물속에서 자라는"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식물이 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잘 모른다고 해도, 이 이름만 봐도 이 식물이 물과 연관되어 있다라는 것을 짐작할 수는 있게 됩니다. 

 

처음에는 "물밤나무과" 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지금은 "아욱과"로 통합이 되서, 지금은 "아욱과" 에 속합니다. 과명을 알아두면 이 과에 속하는 식물들끼리 어떤 공통된 특징을 알 수 있어서 비슷한 여러종류의 식물들을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이 식물을 "Money Tree"라고 합니다. 

이 나무에 관해 내려오는 전설이 있습니다. 

[아주 가난하게 살던 어떤 젊은이가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를 하면서 살았는데,

어느 날 매일 기도를 했던 그 곳에서 잎이 예쁘고 특이한 식물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 식물이 하늘에서 내린 식물이라고 생각하고 매일 매일 신처럼 모시면서 키웠다고 합니다. 

이 식물이 자라 이 식물의 씨앗을 팔아 실제로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

이런 전설이 내려오면서부터 이 파키라를 돈나무라고 불리우게 된 것입니다.

원래 식물들마다 내려오는 전설들이 있는데, 실제든 아니든 이런 내용을 듣고 나면 식물에 더 정을 갖게 되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파키라는 아주 더운 지역에서 태어난 식물입니다. 

식물을 어디에 두고 키워야 할지 잘 모를 경우 원산지를 알게 되면 대략 어디를 좋아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멕시코 하면 이름만 들어도 더운 나라라는 것을 아실겁니다.이런 더운 나라에서 자랐으니 얼마나 더운 것을 좋아하겠습니까25~30도 정도 우리나라의 더운 한여름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이러한 내용들이 이 식물의 기본적인 내용에서 알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집안에 두면 깨달음을 알게 해 준다라는 관엽식물

 

파키라는 공기정화식물 1위의 자리까지 올라갔던 식물입니다. 

그런데 공기정화식물보다 상징적인 의미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식물입니다. 

풍수지리를 공부하다보면 숫자에서도 어떤 의미를 담고 있고, 색상을 담고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숫자1 - 대지

숫자2 - 식물

숫자3 - 동물

숫자4 - 인간

숫자5 - 깨달은 인간, 그러면서 "5" 라는 숫자는 색상으로는 초록색을 의미합니다. 

 

파키라는 둥근형태의 5개의 잎이 하나로 모아져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둥근 타원형으로 생긴 잎은 집안에 복을 가져다주는 숟가락과 같은 형태라고 말을 하고 있고, 

5개의 잎은 깨닫는 인간을 만들게 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초록은 식물의 가장 대표적인 색상이지요. 

 

파키라 하면 이런 의미들이 참 많은 식물입니다.

그래서 공기정화식물로도 높게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집안에 좋은 것을 가져다주는 상징적인 식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식물입니다. 

이런 식물이 집안에 한개씩 있으면 그래도 의지가 되지 않겠습니까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

 

파키라는 직사광을 참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그렇지만 집에서 키우실때에는 직사광앞에 두지 말고 간접광 앞에 두고 키워야 한다고 조언을 해 드립니다.

왜냐하면 이 식물을 처음 키우시는 분께 직사광앞에 두고 키우시라고 하면 대부분이 잎이 타들어갈정도로 너무 강한 광 하에 두시기때문에 식물한테는 오히려 더 해가 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초보자분께 " 적당한 광" 이라는 것은 너무 어려운 과제이니까요

그래서 일단은 밝은 곳, 간접광하에서 키우시라고 하고

 

1] 잎의 색이 너무 연해지면 강한 광이 있는 곳으로 옮겨서 키우시라고 하고

2] 새순이 잘 나오지 않고, 잎이 자꾸 쳐지만 광이 부족한 것이니까 광이 많은 곳으로 옮기시라고 하고

3] 식물줄기가 웃자라고 있으면 그때 광이 많은 곳으로 옮겨두라고 

 

말씀을 드리게 된 겁니다. 

 

되도록이면 어두운 곳에 두지 마시고, 빛이 있는 곳에서 키우시는 것이 좋은 식물입니다. 

 

물을 좋아하는 식물인데 과다수분으로 많이  아프기도 한 식물

 

파키라는 워낙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기때문에 자생지에서 주로 습한 곳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그런데 화분에 심어져 있는 파키라에게 너무 많은 수분은 오히려 해가 됩니다. 

식물은 뿌리가 사람의 심장과 같은 부분입니다. 

식물의 상태가 아무리 나뻐도 뿌리만 상하지 않으면 식물은 다시 살아납니다. 

반대로 외관상으로는 괜찮은 것 같은데, 식물이 계속 죽어간다면 그건 이미 뿌리가 죽었기때문인 겁니다.

그만큼 뿌리의 역할은 식물한테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생지에서 오랫동안 자란 파키라는 이미 뿌리가 충분히 땅속에서 자리를 잡았기때문에 물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두었지만, 화분에 심어져 있는 파키라는 그렇지를 못합니다.

특히 새로 분갈이를 한 파키라의 경우

뿌리가 완전히 자리를 잡아야 물을 충분히 흡수를 할 수 있는데, 뿌리가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에서 물을 많이 주게 되면 과다수분으로 병들게 됩니다.

 

그래서 파키라는 물을 좋아지만 과다수분으로 죽어가는 경우가 많된 것입니다. 

 

파키라가 과다수분일 때 제일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 줄기가 물렁물렁해지는 현상입니다.

얼룩이 지기도 하고, 껍질이 벗겨지기도 하고, 과다수분이 되면 줄기 부분에서 바로 보이게 됩니다. 과다수분으로 인한 증상을 회복시키기가 많이 힘듭니다. 그렇기때문에 흙을 상태를 잘 보면서 물을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키라는 아주 좋은 의미를 많이 가지고 있는 식물이기때문에 집안에 복을 가져다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게다가 생명력도 강한 식물이라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키우면 아주 건강하게 아주 잘 키울 수가 있는 식물입니다. 쑥쑥 자라는 모습이 보이는 식물이지요.  복을 가져다주는 식물인만큼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키우시면 아마도 더 많은 복을 가져다 줄 식물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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