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식물관리시 제일 주의해야 할 사항
장마철 식물관리시에 제일 주의해야 할 2가지 사항이 있습니다.1] 과습2] 통풍
평소에도 식물은 과습과 통풍관리를 잘 하셔야 하는데, 장마철에는 특히 더 주의를 해서 관리를 해 주셔야 합니다. 햇볕관리도 물론 중요하기는 하지만 사실 장마철이라고 하더라도 하루종일 비가 오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해가 비쳐지기때문에 식물한테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과습과 통풍이 더 중요한 이유는 장마철에 비가 오지 않더라도 전체적으로 아주 많이 습하기때문에 공기중에 있는 수분 역시 식물에까지 영향을 주기때문입니다.그리고 장마철에는 환기를 시키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기때문에 식물한테 안좋은 효과가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장마철에는 물주는 횟수를 평소보다 줄이는 것이 좋다.
보통 일반적으로 관엽식물에 물을 줄 때에는 겉흙이 말랐을 때 관수를 해 주는 것이 좋다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식물의 흙을 확인하지 않고 그냥 주기적으로 주 2-3회씩 주는 것은 좋지 않기때문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4계절을 가진 온대기후를 가진 나라에서는 시시때때 환경의 변화가 생기기때문에 주기적으로 식물을 보면서 관수를 해 주어야 합니다.
겨울이라고 하더라도 갑자기 온도가 올라갈 때도 있고,
여름이라고 하더라도 하루 일교차가 커지는 날도 있기때문에
그때마다 사람도 기온에 맞쳐서 움직임의 변화가 있는 것처럼 식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주 2-3회씩 물을 주라는 말보다 "겉흙이 말랐을 때 관수" 를 해 주어야 한다라는 말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장마철에는 전체적으로 공기가 많이 습한 상태이기때문에 겉흙이 말랐다고 하더라도 안의 흙까지 다시 한 번 확인을 해 보고 물을 주어야 합니다.
장마철에는 겉은 말라보이지만 안에는 아직 수분이 머물고 있는 경우가 많기때문입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장마철에 식물에 과습이 많이 생기게 되는 겁니다.
비가 오면 보통 식물한테 물을 준다라는 이유로 밖에 계속 두는 경우가 있는데
물론 일정시간동안 물을 주기 위해서 밖에 두는 것은 괜찮지만 몇 일동안 계속 비를 맞게 하는 것은 식물한테 좋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이유로 장마철에 식물한테 과습이 많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물주는 횟수를 줄이시고, 주기적으로 더 관찰을 하면서 관수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환기를 더 자주 해 주는 것이 좋다.
통풍이란 실내에 자연의 공기를 통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밖의 공기와 실내 공기가 서로 교류를 해야 한다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밖의 공기는 공해때문에 실내에 들어오면 더 나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기는 하지만, 사실 통풍이 전혀 되지 않는 실내공기의 상태가 더 안좋은 것입니다.
통풍이 안되는 실내에서는 식물뿐만 아니라 사람도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문을 닫고 지내는 경우가 더 많다보니 실내공기가 더 탁해지기가 쉽습니다.
단지 사람은 외출을 하면서 그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지만 식물은 사람이 해 주지 않으면 해소를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공기습도가 높아지게 되면 공기는 더 탁해지게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평소보다도 더 자주 환기를 시켜주어야지 식물도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게 됩니다.
장마철에는 빈번하게 내리는 비로 인해서 습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햇볕의 양을 줄어들고, 전체적으로 공기가 습해지다보니 곰팡이균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과습과 환기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평소보다 물주는 횟수를 줄이시고, 환기를 자주 시켜주시면 장마철에도 아주 건강한 상태의 식물들을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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