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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정보

여왕의 화환으로 부르는 늘푸른 덩굴식물 페트레아

by MoonHyunSun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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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레아 기본적인 식물학적 내용

1) 학명 : Petrea volubilis

2) 과명 : 마편초과 Verbenaceae

3) 유통명 : 페트레아, 여왕의 화환

4) 영명 : Queen's wreath, Sandpaper Vine, Purple Wreath, Bluebird Vine

5) 원산지 : 중남아메리카

6) 개화기 4~11월

7) 꽃말 : 여왕의 화환

 

 

 

목차

    1. 페트레아 이야기

    페트레아는 국내에서는 아직까지는 그렇게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은 아니지만 최근들어서 다양한 품종의 식물들이 화훼시장에 유통이 되면서 점차적으로 알려지고 있는 식물입니다. 

    화분에 심어서 실내에서 키우게 되면 높게 자라야 약 2-3m 정도밖에 자라지 않지만 실외에서 덩굴식물로 키우게 되면 높게 자라면 약 10m 까지도 자라는 나무입니다.

     

    페트레아 는 학명의 속명을 그대로 일반명으로 부르는 명칭입니다.

    "Petrea"는 영국의 유명한 원예가인 로버트 제임스 페트레(Robert James Petre) 의 이름에서 만들어진 명칭이고, "volubilis" 는 "휘감는" 이라는 의미로 덩굴성식물임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학명중에서   종명에 "volubilis"라는 단어가 나오면 모르는 식물이라 하더라도 덩굴식물임은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꽃은 봄부터 피기시작하여 가을까지 오랫동안 볼 수 있습니다.

     

    2. 페트레아 형태학적 특징

    페트레아 하면 당연히 꽃의 모양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보라색꽃 위에 작은 보라색 꽃이 또 피는 꽃

    그 모양이 너무나 독특하여 "여왕의 화환" 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입니다.

    밑에 있는 연보라색은 꽃받침이고, 그 위에 진보라색으로 피는 꽃이 진짜 꽃입니다. 그런데 우리한테는 꽃잎처럼 보이지요.

    꼭 수국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 식물인데, 저의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수국보다 더 예쁘게 생겼지요.

    중앙에 있는 진보라색 꽃이 모두 시들어서 떨어진 후에도 연보라색의 꽃받침은 좀 더 오래 남아있어서 꽃이 아주 오랫동안 피어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잎의 모양은 평범하게 타원형으로 생겼는데, 잎 표면이 사포처럼 보인다고 하여 "샌드페이퍼 덩굴" 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벌과 나비를 유인하는 밀원식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3. 페트레아 재배, 환경학적 특징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약간 그늘진 곳에서도 자라기는 하지만 광이 부족하게 되면 꽃이 잘 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온대기후를 연상하면서 식물을 키우면 되는데, 과습상태는 피하면서 건조한 상태가 되지 않도록 물은 항상 충분히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 실외 어디에서는 잘 자라기는 하지만 실외에서 키우는 것이 성장에는 훨씬 더 좋습니다.

    온실에서 키우면서 환경조건만 잘 만들어주면 1년내내 꽃을 볼 수 있습니다.

     

     

     

    별모양의 독특한 꽃구조물을 가진 페트레아

    중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페트레아는 꽃잎과 꽃받침이 하나의 독특한 꽃모양으로 보여서 개화기간이 아주 길어보이는 관목입니다. 꽃이 지고 나도 연보라색의 꽃받침이 오랫동안 남아있어서 계속 꽃이 피어있는 것처럼 보이기때문입니다. 꽃의 모양때문에 여왕의 화환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충분한 광과 수분을 공급해 주면 아주 추운 날씨를 제외하고는 항상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지막 내용 써야함 최소 세줄 이상 쓰면 됨여기에 마지막 내용 써야함 최소 세줄 이상 쓰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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