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모양을 가진 붉은 새우식물 Ruellia chartacea

루엘리아  카르타세아 기본적인 식물학적 내용

1) 학명 : Ruellia chartacea

2) 과명 : 쥐꼬리망초과 Acanthaceae

3) 유통명 : 붉은 새우식물, 페루 야생 폐튜니아, 루엘리아

4) 영명 : Fire shrimp plant, Peruvian wild petunia, Aphelandra colorata

5) 원산지 : 에쿠아도루, 콜롬비아, 브라질, 페루

 

 

 

 

목차

1. 루엘리아 카르타세아 이야기

루엘리아 카르타세아는 꽃의 모양이 불꽃모양 또는 새우모양처럼 생겨서, "붉은 새우식물", "불타는 새우식물"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식물은 브라질의 화려한 열대 다년생 상록활엽관목입니다.

학명의 속명인 "Ruellia" 는 프랑스의 원예학자 Jean de la Ruelle (1474-1537) 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서 그의 이름에서 가져오 이름이며, 종명인 "chartacea"는 "종이 같은" 이라는 의미를 가진 라틴어입니다.

겨울이 없는 열대지역에서는 크리스마스꽃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2. 루엘리아 카르타세아 형태학적 특징

높게 자라게 되면 약 2m 높이까지도 자랍니다. 평균적으로는 1m 에서 1m 50cm 정도까지 자라는 좀 낮게 자라는 관목입니다.

잎은 평범하게 생긴 계란모양의 타원형입니다.

이 식물은 꽃의 모양이 독특해서 특이한 식물로 알려진 식물입니다.

꽃의 모양이 붉은색의 새우모양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서 빨강색 뾰족한 잎이 올라오는데 이 잎은 포엽입니다. 포엽 사이에서 약간 주황색의 꽃이 핍니다.

길게 자라면 약 10~15cm 까지도 높게 올라옵니다. 

정원에서 꽃이 필 때의 모습을 보면 불꽃이 막 올라오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서 이국적인 느낌과 함께 독특한 장관을 이루게 됩니다. 

 

 

3. 루엘리아 카르타세아 재배, 환경학적 특징

루엘리아 카르타세아는 열대성기후를 좋아하기때문에 광의 요구도가 높은 식물입니다.

광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직사광선보다는 약간 반그늘이 있는 공간을 더 요구합니다.

온도가 높고, 습한 열대성 기후를 좋아하는 식물이다 보니 추운 날씨를 아주 싫어합니다.

건조한상태는 피해야 하고, 과습상태만 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꽃모양을 가진 루엘리아 카르타세아

루엘리아 카르타세아는 붉은색포엽 사이에서 주황색 꽃이 피어나는 모양이 이국적으로 보이는 열대식물입니다. 다른 관목에 비해서 그렇게 높게 자라는 식물은 아니지만 꽃의 모양이 워낙 독특해서 정원에서 강렬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식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