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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정보

재택근무자에게 식물이 꼭 옆에 있어야 하는 이유

by MoonHyunSun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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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간과 사무공간이 하나가 되어가는 재택근무자

 

재택근무 라는 단어가 옛날에는 참 생소한 단어였습니다.

집에서는 그냥 잠 자고 밥 먹는 공간이고, 사무공간은 일을 하는 공간

이렇게 철저하게 분리가 되었던 시대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생활공간과 사무공간이 하나가 되어가는 시대가 왔습니다. 

한 공간에서 모든 것을 한다라는 점에서 장단점은 있지만, 지금은 단점보다는 장점을 더 찾아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에 6일제 근무에서 5일제 근무제로 바뀔때에도 여러가지 문제점을 많이 거론을 했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5일제 근무에 만족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요즘은 옛날에 과연 "6일제" 근무를 어떻게 하면서 살았을까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5일제 근무에 만족을 하고 익숙해져있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화상으로 회의를 하고, 화상으로 일을 한다라는 것이 참 많이 어색하게만 느껴졌었는데 그 역시 익숙함을 찾아나가고 있습니다. 

일반생활과 일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게 되면서 꼭 필요로 하게 된 것중의 하나가 바로 식물입니다.

이제는 식물은 그냥 반려식물이고, 공기정화식물 이라는 일부 목적에 의해서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한 공간에서 당연히 자리를 잡고 있어야 하는 그런 존재가 된 것입니다. 

 

 

 

실내공간에 식물이 꼭 있어야 하는 이유

 

1] 시각적, 심리적, 정신적 편안함을 줍니다.

매일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그리고 일을 하다가 잠시 휴식을 갖고자 하였을 때 주변에 딱딱한 컴퓨터만 있는 것과 식물이 있는 것은 아주 많이 다릅니다. 매일 아침에 식물을 한 번씩만 보고 있어도,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그냥 멍하니 식물을 보고만 있어도 휴식이 될때가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컴퓨터 앞에 있는 것보다 식물 앞에서 마시는 커피가 몇 배 더 큰 휴식을 줄 수 있다라는 겁니다.  

 

2] 식물의 움직임을 통해서 계절감을 느끼게 됩니다. 

일을 하다보면 사람은 산책을 하고자 합니다. 물론 언제든지 산책을 해도 되는 분위기라면 그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산책마저도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잠시 바람을 쐬고 올 수도 있는데, 그게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가 더 많을 겁니다. 하루에 딱 30분만 식물에 시간을 투자하시면 그 산책을 했을 때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사람이 매일 움직이는 것처럼 식물도 움직입니다. 식물의 움직임에는 계절이 있습니다, 싹이 나고, 꽃이 피고, 낙엽이 지고, 열매가 열리는

이러한 흐름은 사람에게 감정을 줄 수 있습니다. 

 

3] 아늑함과 상쾌함을 느끼게 합니다. 

식물을 많이 키우면 키울수록 좋다라는 말은 "공기" 가 가장 큰 이유가 됩니다. 원래는 식물에서 나는 향인데 우리는 공기에서 푸르스름한 향기가 난다라는 말을 합니다. "상쾌하다" 라는 말은 사실 진짜 그 상쾌하지 않으면 잘 나오지 않는 말입니다. 향기가 나는 공간에서 사는 사람과 향기가 없는 공간에 사는 사람의 성격이 많이 다르다라는 결과도 있습니다. 그만큼 식물에서 나오는 향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아주 많은 부분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멋진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공간이라고 하더라도 식물이 주는 아늑함과 상쾌함을 그 어떤 분위기에도 만들어내지 못할 겁니다. 

 

그외에도 

4]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정화시켜준다

5] 여름에는 실내온도를 낮춰주고, 겨울에는 실내온도를 높여준다

6] 유해전자파가 없다. 

7] 은폐와 차단역할을 한다

8] 주변의 소음을 줄여준다 

 

등이 있습니다. 

 

 

 

 

 

원예활동은  현대인들에게 정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건전한 여가생활과 같습니다.  자연을 통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게 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신비스러움을 느끼면서 기대감도 갖게 됩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과는 다르게 다른 분야에서 다른 행복감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식물입니다.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일의 능률에서뿐만 아니라 심리적인면에서  식물은 앞으로 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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