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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정보

호주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형상과 꽃색을 가진 그레빌리아 루부스타

by MoonHyunSun 202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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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빌리아 루부수타의 기본적인 식물학적 내용

1. 과명 : 프로테아과 Proteaceae 

2. 학명 : Grevillea robusta 

3. 일반명 : 우의목, 비단참나무, 

4. 영명 : Silky oak

5. 원산지 : 호주

 

 

 

 

 

목차

    1. 그렌빌리아에 대해서

    프로테아과에 속하는 상록활엽수로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에 약 360여종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작게는 50cm 에서 아주 큰 것은 35m 까지 이를 정도로 아주 다양합니다. 

    주로 봄에 꽃이 피며, 열대지역의 산악, 건조한 내륙에 자생하며 호주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고 있습니다. 

    그레빌리아는 관목, 덩굴, 교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형을 하고 있으며, 흰색, 노랑, 빨강 등 꽃의 색상도 다양합니다. 연중 개회가 가능하기때문에 관상가치도 아주 높습니다.

    실내에서 주로 키우고 있지만, 최근에서는 절화로 많이 나와서 절화장식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형이 워낙 멋있어서 웅장한 분위기의 꽃장식을 할 때 아주 적합한 소재입니다.

    그레빌리아는 18세기의 식물학 후원자인 Charles Greville 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그레빌리아꽃에는 꿀이 아주 많이 들어가 있어서 밀원식물으로도 인기가 아주 좋습니다.

    잎이 마치 깃털처럼 생겨서 우의목 이라는 이름으로도 부르고 있습니다. 

     

     

    2. 그레빌리아 루보스타 의 형태학적 특징

    학명으로는 루보스타이지만 도매시장에서는 발음상의 변화로 인해 "라보스타"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주로 초록색잎 상태에서만 절지로 만나볼 수 있게 되는데, 수형도 아주 멋있고, 절지임에도 아주 오랫동안 잎을 볼 수 있습니다. 나무에 있는 잎도 오래가지만 잎만 별도로 사용을 해도 그 특징을 아주 잘 살려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타원형 또는 피라미드형으로 자라는 상록수입니다. 간혹 가뭄이나 추운 겨울이 되면 반낙엽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절지로는 푸른 잎의 상태만 볼 수 있지만, 이 식물의 매력은 역시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사이즈에서부터 아주 큰  것 까지 다양한 크기로 볼 수 있는 이 식물은 짙은 회색나무 껍질, 짙은 녹색의 잎, 그리고 황금 오랜지색의 꽃이 모두 매력적입니다. 꽃이 피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수형을 가지고 있는데 꽃이 피게 되면 압도적으로 꽃이 가장 화려하게 보이게 됩니다.

    꽃은 일반적으로 주황색에서 노랑색빛이 돌게 되는데, 때때로 빨간색이나 붉은 반점이 있기도 합니다. 

    서야에서는 비단같은 질감을 가진 참나무라고 부르고 있기때문에 영명으로는  Silk Oak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상용 토종 나무 중의 하나입니다.

    "robusta"는 라틴어로 "크고, 강한"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3. 크레빌리아 루보스타의 환경학적 - 재배학적 특징

    호주가 원산지인 이 식물은 주로 열대우림지역에서 자생합니다. 특히 열대우림지역의 강둑 근처에서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연간강수량이 약 600~1700mm 인 지역에서 잘 자랍니다.

    실내에서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잘 자라기때문에 아주 특별한 관리를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유기물함량이 높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심는 것이 좋고, 질소비료를 주기적으로 주면 생장에 아주 도움이 됩니다.

    성장속도가 아주 빠르고 풍성하게 자라기때문에 아주 넓은 그늘을 제공하는 식물로 공원에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다양한 형상과 꽃색을 가진 그레빌리아 루보스타

    호주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는 이 식물은 국내에서는 관엽식물로 더 인기가 높은 식물입니다. 주로 실내에서 키워지고 있기때문에 화분 식물로 키워지고 있고, 식물원 온실에서는 일반적으로 꽃핀 상태까지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절지로도 많이 나오고 있어서 풍성하고 시원해 보이는 관엽식물로 인기가 높습니다. 

     

    - Floristmeisterin MoonHyuns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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