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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정보

크리스마스 꽃 포인세티아 키우기

by MoonHyunSun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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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티아 기본적인 내용

1) 학명 : Poinsettia pulcherrima

2) 과명 : 대극과 Euphorbiaceae

3) 유통명 : 포인세티아

4) 영명 : poinsettia, christmas flower

5) 원산지 : 남부 멕시코, 북부 과테말라

6) 개화기 : 9월~11월

7) 적정온도 : 15도~22도

8) 꽃말 : 축복

 

 

 

목차

    1. 포인세티아에 대한 이야기

    크리스마스별꽃이라고 부를 정도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식물이 바로 포인세티아입니다. "포인세티아" 라는 이름을 몰라도 "빨강꽃" 이라는 이름하나만으로도 다 통하는 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이 포인센티아를 "성스러운 밤의 꽃"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보통은 관상용으로 작은 화분에 심어져서 실내에서 키우지만 원산지에서는 최대 3-4m  까지 자라는 나무입니다. 

    1825년 멕시코 주재 초대 미국대사인 조엘 포인세트(poinsett) 가 이 식물을 미국에 처음 소개하면서 알려지게 되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품종은 외국품종이고, 최근들어 국내품종도 약 40여종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보통 9월부터 볼 수 있지만 주로 크리스마스시즌에 찾는 식물이다보니 겨울에 많이 볼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빨강, 핑크, 흰색 꽃이라고 부르는 부분은 포인세티아의 잎이고, 그 잎 중앙에 노랑색으로 피는 작은 꽃이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색상은 빨강색이기는 하지만 빨강색 이외에 분홍색, 오렌지색, 크림색 , 흰색 등 150여 가지 이상의 품종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2. 포인세티아 구입방법

    포인세티아를 구입할 때 몇 가지 사항만 주의하면 좋은 식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1) 포인세티아 매장에 들어갔을 때 바로 입구 앞에 있는 식물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고가는 문 앞은 낮은 온도에 쉽게 노출되기 쉽고, 외풍때문에 상처를 많이 입게 됩니다. 매장내에서는 그 증상을 보지 못할 수도 있지만, 집에 가져왔을 때 갑작스럽게 잎이 모두 떨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포인세티아는 온도에 민감하기때문에 가능한한 입구에 있는 식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상태가 좋은 포인세티아는 완전하게 색이 입혀진 포엽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확실하게 보이는 노랑생 꽃 봉오리가까지 보이게 됩니다.  아직은 덜 피었기때문에 집에서 키우다보면 색이 짙어지게 된다라는 말은 믿지 마십시요. 상품적으로 가치가 있는 식물은 이미 색을 선명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3) 포인세티아의 화분에 있는 흙을 한 번 확인하고 구입하십시요. 포인세티아가 건조한 상태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흙이 모래알처럼 너무 건조되어 있으면 이미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일 수 있기때문에 상태가 안좋을 수 있습니다.

     

    4) 포인세티아는 겨울에 분갈이를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처음 구입하실 때 넉넉하게 큰 화분에 심어져 있는 식물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매장에서 구입을 한 후에는 반드시 식물을 전체적으로 완전히 포장을 한 후에 집까지 가지고 와야 합니다. 이동중에 외풍을 맞으면 따뜻한 집에 들어왔을 때 바로 상태가 악화될 수 있기때문에 완전하게 포장을 해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포인세티아 물 주는 방법

    1) 포인세티아는 과습상태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너무 한꺼번에 물을 많이 주게 되면 흙에 고여 있는 물 때문에 뿌리가 썩을 수 있기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언제 물을 줘야 할지 잘 모를 때에는 흙이 완전히 마른 상태임을 확인한 후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이라도 물기가 흙게 남아있으면 몇 일 후에 물을 줘야 합니다. 

     

    2) 포인세티아는 잎의 상태를 수시로 관찰을 해 주어야 합니다. 잎이 노랗게 변하기 시작을 하면 물을 제대로 주지 않아서 나타난 첫번째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포인세티아는 상온의 물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작은 화분은 빨리 마르기때문에 큰 화분에 있는 화분보다 물을 자주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포인세티아한테 좋은 실내환경

    1) 포인세티아는 따뜻하고 햇볕이 있는 공간을 좋아합니다. 단 외풍이 심한 곳은 피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벽난로, 열린출입구, 창문 등 이런 근처에는 두지 않아야 합니다.  온도와 외풍에 민감하기때문에 가능한한 일정한 온도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2) 포인세티아의 가장 이상적인 온도는 15-22도 입니다.  일반적으로 식물들은 잎이 타들어갈 수 있기때문에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 포인세티아는 보통 겨울에 실내에서 키우다보니, 직사광선이라 할지라도 그 광도가 낮기때문에 잎이 타들어가는 일은 생기기 않아서, 남향앞에 누고 키워도 좋습니다.

     

     

    겨울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꽃 포인세티아

    멕시코가 원산지인이 포인세티아는 대극가에 속하는 관목입니다. 보통은 실내에서 키우기 위해서 관상용으로 작은 화분에 심어져 있는 상태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원산지에서는 아주 높게 자라는 나무이기도 합니다. 빨강색에서부터 핑크색, 흰색 등 약 150여가지 품종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겨울을 대표하는 식물이기는 하지만 찬바람을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외풍과 낮은 온도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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