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음악소리가 들릴 것 같은 황금빛 트럼펫 모양을 가진 알라만다

알라만다 기본적인 식물학적 내용

1. 학명 : Allamanda cathartica

2. 과명 : Apocynaceae 협죽도과 

3. 유통명 : 알라만다, 황금 트럼펫

4. 영명 : bush allamanda, golden trumpet, yellow bells

5. 원산지 : 브라질,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6. 개화기 : 6~8월

7. 적정온도 : 16-25도

8. 꽃말 : 희망을 가지세요

 

 

 

 

목차

1. 황금빛 트럼펫 꽃모양을 가진 알라만다

알라만다는 협죽도과에 속하는 상록활엽 반덩굴식물입니다.

덩굴식물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덩굴식물과 비교를 했을 때 타고 올라갈수 있는 덩굴손 같은 것이 없기때문에 지지대를 꼭 만들어주면서 타고 올라갈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알라만다" 라는 이름은 스위의 식물학자겸 의사인 프레드릭 우리 알라만다(Dr. Frederic-Louis Allamanda) 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서 그의 이름에서 가져온 이름입니다. 

열대지방의 정원에서 아주 인기있는 식물로 약 15종 정도가 있습니다. 

꽃이 워낙 하려하고 강렬한 형태로 피기때문에 관상용으로 아주 인기있는 식물품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산지에서는 주로 실외 정원에서 키우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실내 또는 온실에서 키워야 합니다. 추위에 약하기때문에 4계절을 가진 온대지방에서는 실외 정원에서 키우기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2. 알라만다의 형태학적 특징

알라만다의 최고의 관상가치를 가진 부분을 바로 꽃입니다.

아주 진한 황금빛을 가지고 있으며, 트럼펫 모양으로 핍니다.

보통 6월에 피기 시작을 하여 한여름에 아주 만발하다가 가을정도에 지기 시작을 합니다.

실내에서 계속 키우게 되면 1년내내 피고지고를 반복하면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노랑색 꽃을 볼 수 있는데, 분홍색 또는 보라색으로 피는 품종도 있습니다.

글록시니아 꽃과 조금 비슷하게 생겨서 같은 꽃으로 보시는 분들도 간혹 있기는 하지만 잎을 보면 완전히 다르기때문에 확실하게 구분이 되실겁니다. 

잎은 약간 뾰족하게 생겼고, 광택이 많이 나는 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랑색 꽃을 더욱더 부각시키는 것처럼 잎에서도 빛이 날 정도입니다. 

낮게 자라는 관목성이기때문에 집에서 키울 때에는 조금 작은 형태를 키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덩굴성 식물이기때문에 길게 자라게 되면 약 3m 이상까지도 자랍니다.

 

3. 알라만다의 재배학적 특징

알라만다는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이기때문에 밝은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단 너무 직사광선하에서 키우게 되면 자극을 받을 수 있기때문에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대지방이 원산지이기때문에 추위에 아주 많이 약합니다. 실내에서도 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해야 합니다.

물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이기때문에 물을 줄 때에는 항상 충분히 줘야 합니다.

물 주기 전에는 흙이 완전히 건조되었는지를 확인하고 물을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화려한 색상과 독특한 형태를 가진 알라만다

* 현죽도과에 속하는 반덩굴성 관목.

* 적정온도는 16-25도.

* 한국에서는 노지월동이 어렵기때문에 온실 또는 실내에서 재배.

* 밝은 곳에서 재배.

* 건조한 환경보다는 고온다습한 환경 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