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아악무의 기본적인 식물학적 내용
1. 학명 : Portulacaria afra var. foliis variegatis
2. 과명 : Portulacaceae 쇠비름과
3. 유통명 : 핑크아악무, 사랑목, 은행목, 코끼리관목
4. 영명 : Rainbow bush, Elephant bush
5. 원산지 : 남아프리카, 북아메리카의 태평안연안, 남아메리카 남부
6. 적정온도 : 17-25도
7. 꽃말 : 기쁜소식
목차
1. 핑크아악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특징
핑크아악무는 환경조건만 잘 맞으면 1년 내내 볼 수 있는 다육식물중에서도 가장 여성스럽고 아름다워 보이는 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운 겨울에 따듯한 실내에서 보여지는 핑크아악무가 1년중 가장 아름답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귀엽고 앙증맞으면서도 너무 고급스럽게 보이는 색상을 가지고 실내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식물이라서 특히 겨울에 꼭 추천하고 싶은 식물입니다.
원산지에서는 코끼리가 목이 마를 때 가장 좋아하는 식물이라고 하여 "코끼리 관목"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아프리카에서는 핑크은행목이 외모만큼이나 맛도 좋다고 하여 샐러드, 스프에 넣어먹기도 합니다.
또한 은행목은 발진이나 상처등을 진정시키는 약용식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아주 유용한 식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동부에 주로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주로 건조한 암석 또는 경사면에서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관상용으로만 사용되고 있는데, 핑크아악무는 그 색상이 너무 아름답고 신비스러워러서 인테리어 식물로 주로 선택받고 있습니다.
춤추는 식물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아악무는 이외에도 사랑초, 은행목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2. 핑크아악무의 형태학적 특징
관목형태로 자라는 핑크아악무는 줄기분지가 아주 잘 되는 식물입니다.
다육질의 붉은 줄기에 밝은 녹색잎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높이는 약 1m 이상까지 자랍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품종은 미니종이 많이 선택받고 있습니다.
잎은 약 1-1.5cm 정도 크기고 동글동글하고 납작하고 포동포동하게 아주 귀엽에 보입니다.
"핑크아악무" 라고 많이 부르고 있다보니 핑크색꽃이 피는 식물이라고 알고 계신 분들도 많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핑크색은 꽃이 아니라 잎입니다.
잎의 색이 핑크색으로 변해서 보여지는 것입니다. 햇볕을 많이 받으면 그 핑크색이 더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수국, 안스리움의 불염포와 같은 의미를 가진 식물입니다.
꽃이 아닌데 꼭 꽃처럼 보여지는 부분을 가진 신비스러운 종류로 들어갑니다.
3. 핑크아악무의 재배학적 특징
핑크아악무를 키울 때 제일 주의해야 할 것은 "추위" 입니다.
다른 환경조건은 조금 부족해도 잘 견뎌내는데, 겨울철 추위에는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기때문에 반드시 실내 따듯한 곳에 두고 키워야 합니다. 이 부분만 주의한다면 핑크아악무는 항상 잘 자라고 있을 겁니다.
햇볕은 좋아하지만 직사광선은 피해야 합니다. 너무 강한 직사광선을 오랫동안 받게 되면 잎이 타들어갈 수 있기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햇볕이 충분해야 하기때문에 그늘상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기인 봄에서 여름까지는 물을 줄 때 충분히 주면 되지만, 겨울에는 물을 아주 소량으로 줘야 합니다.
물을 줄 때에는 항상 겉흙이 완전히 건조되었는지를 확인하고 물을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아름다운 소녀가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을 한 핑크아악무
반짝이는 별이 피는 듯한 모습으로 보이는 핑크색아악무는 실내인테리어 식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식물입니다. 꽃처럼 보이는 핑크색 잎뿐만 아니라 납작하고 포동포동하게 생긴 초록색 잎까지 모두가 앙증맞게 보이는 식물입니다. 겨울철에 추위에만 주의를 하면 1년내내 항상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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