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수직으로 나무처럼 자라는 실버레이디고사리

실버레이디고사리 기본적인 식물학적 내용

1) 학명 : Blechnum gibbum

2) 과명 : Blechnaceae 새깃아재비과

3) 유통명 : 실버레이디고사리

4) 영명 : silverlady fern, dwarf tree fern

5) 원산지 : 태평양제도, 피지, 뉴칼레도니아

6) 적정온도 : 18-27도

7) 꽃말 : 매혹

 

 

 

목차

1. 실버레이디고사리의 형태학적 특징

실버레이디고사리는 다른 고사리 품종들과 비교를 해 본다면 성장속도가 아주 빠른 편입니다.

옆으로 퍼지면서 자라는 다른 품종과 다르게 위로 수직으로 자라 꼭 나무같이 보이는 고사리과식물입니다.

나무라고 하기는 작게 자라고,  고사리라고 하기에는 작지만 원산지에서는 아주 크게 자라는 양치식물입니다. 

대부분의 고사리과식물들은 옆으로 또는 아래로 쳐지면서 자라게 되는데, 실버레이디고사리는 위로 자라면서 단단하게 하늘을 쳐다보면서 옆으로 퍼지다보니 고급스럽게 보이는 품종입니다. 

실내에서 아주 귀품있는 고사리과식물로 선택받고 있는 품종입니다. 

 

 

 

2. 실버레이디고사리의 재배학적 특징

공기정화능력뿐만 아니라 겨울철 실내 습도유지에도 좋아서 실내에서 많이 키우고 있는 대표적인 양치식물입니다.

 

[1] 광

높은 온도와 함께 광을 필요로 하는 식물입니다. 그러나 너무 직사광선은 잎이 타들어갈 수 있기때문에 너무 강한 광만 피하면 됩니다.

너무 그늘진 곳에서 키우게 되면 잎의 색이 흐려지면서 무늬가 사라지기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광이 부족하여 손상된 잎은 바로 제거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잎 하나하나가 크기때문에 손상된 잎을 그대로 두게 되면 다른 잎에 광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방해를 받을 수 있기때문에 손상된 잎은 바로 제거해 주어야 다른 잎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됩니다. 

 

[2] 온도

실버레이디고사리에게 가장 큰 위험은 "추위" 입니다.

열대 , 아열대 지역이 원산지이기때문에 추위를 버텨낼 능력이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겨울철 관리에 아주 유의를 해 주어야 합니다.  한 번 냉해를 입게 되면 잎 끝이 검정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겨울철 추위에만 주의를 하면 대부분의 환경조건에서는 잘 자랍니다.

 

[3] 수분

간혹 잎 끝에서 물방울이 맺히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현재 수분이 많기때문에 밖으로 물을 빼고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이때는 관수를 조금 더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식물은 공기습도가 높은 환경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과습 상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과습 상태가 지속되면 잎의 색이 변하기때문에 물주는 시점을 잘 관찰하면서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무처럼 수직으로 자라는 실버레이디고사리

실내에서 많이 선택받고 있는 고사리과식물입니다. 수직으로 나무처럼 자라는 모습이 귀품있어 보여서 고급스러운 식물품종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열대지역이 원산지이기때문에 겨울철 추위만 주의하게 되면  실내공간에서 잘 자라는 공기정화식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