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집중력 향상을 위해 공부방에 좋은 허브 로즈마리

로즈마리 기본적인 식물학적 내용

1) 학명 : Rosmarinus officinalis

2) 과명 : Labiatae 꿀풀과

3) 유통명 : 로즈메리, 로즈마리

4) 영명 : Rosemary

5)  원산지 : 남유럽지중해 연안

6) 개화기 : 5~7월

7) 적정온도 : 20-28도

8) 꽃말 : 기억, 우정, 아름다움 추억

 

 

 

 

 

목차

1. 로즈마리의 식물학적 가치

"Rosemary" 를 한국식 발음으로 부르다보니 "로즈마리" 또는 "로즈메리" 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데, "로즈마리" 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우고 있습니다.

학명의 "Rosmarinus" 는 라틴어 "ros marinus" 의 합성어로 "바다의 이슬"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로즈마리의 원산지는 강한 태양과 아름다운 푸른빛의 바다가 있는 지중해 연안입니다.  이러한 해변가에서 아주 독특하고 향기로운 향을 멀리까지 발한다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또한 이러한 환경에 어울리는 꽃의 색상까지 가지고 있어서 자생지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식물이라 하여 아주 인기가 높은 허브식물입니다. 

이렇게 향기로운 향을 가진 로즈마리는 상록관목입니다. 

그러다보니 따듯한 환경조건만 주어진다면 1년내내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로즈마리는 약 기원전 5,000년 경에 석판에 기록이 된 것이 시초가 되었고, 그 이후에도 이집트인들 장례의식에 사용한 식물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예부터 유대인, 그리스인, 로마인들에게 아주 성스러운 식물로 사용이 되었고, 중세인들은 로즈메리의 향이 악귀를 물리친다고 하여 성스러운 식물로 여기기도 했습니다. 

 

로즈마리는 다방면의 능력을 가진 대표적인 허브식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1) 정원용 식물, 행잉플랜트 식물

(2) 요리

(3) 공간연출

(4) 기억력 향상에 좋은 차

(5) 공기정화기능

(6) 악취제거기능

(7) 탈모샴푸 

등 여러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 로즈마리 형태학적 특징

로즈마리는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식물로 자생지에서는 거의 2m  높이까지 자라는 관목입니다.

평균적으로는 약 60 ~ 150cm  정도 길이까지 자랍니다.

실내에서 화분으로 키울 때에는 좀 작게 자라지만 정원에서 키울 때에는 아주 높게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따뜻한 기온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기때문에 보통 5월부터 시작하여 약 8월까지 꽃이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의 색상은 연한 하늘색이고, 그 외에도 연한 보라색, 연한 분홍색 , 흰색 등이 있습니다. 

 

목질로 되어있는 줄기는 약간 사각형 모양을 가지고 있고, 잔가지가 많습니다. 가늘고 뾰족하게 생긴 작은 잎이 아주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잎의 윗면은 광택이 나는 녹색인데, 약간 회색빛이 보이기도 합니다. 잎의 뒷면은 털이 있는 회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은 수직으로 자라는데 워낙 풍성하게 잘 자라서, 행잉가든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3. 로즈마리 재배학적 특징

[1]햇빛

로즈마리는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햇빛을 충분하게 잘 받으면서 자라야 건강하게 자랍니다. 

햇빝이 충분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라게 되면 줄기가 가늘어지면서 웃자라게 됩니다. 

실내에서도 잘 자라기는 하지만 정원에서 키우게 되면 아주 크고 풍성하게 자라는 로즈마리를 볼 수 있습니다. 

 

[2]수분관리

로즈마리를 키우다가 하엽이 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가 과습이 원인이 됩니다. 

물은 겉흙이 완전히 마른 후 1-2일 후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이 충분히 배수가 되는 화분에 심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번 물을 줄 때 물을 충분히 줘야 하는데, 이때 화분 안에 아직 물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물을 또 주게 되면 과습상태가 됩니다. 과습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식물이 검정색으로 변하기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로즈마리는 건조에는 강한 편이기때문에 약간 건조한 듯하게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물을 한 번 줄 때에는 흠뻑 충분히 줘야 합니다. 

 

[3]통풍

허브종류를 실내에서 키울 때에는 통풍이 아주 중요합니다.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공간에 공중습도가까지 높게 되면 흰가루 곰팡이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로즈마리는 환경적응력이 아주 좋고, 해충의 비해를 거의 입지 않는 식물인데, 통풍에는 아주 많이 약한 편입니다. 하루에 한 번식 창문을 열어주면서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억력 향상에 좋은 허브식물 로즈마리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로즈마리는 강한 향기로 인해서 "바다의 이슬" 이라는 의미를 갖게 된 식물입니다. 환경적응력이 좋고, 해충의 피해를 많이 보지 않는 식물이기때문에 허브식물 중에서는 키우기가 조금은 쉬운 식물입니다. 건조에는 강하지만 과습에는 아주 약한 식물이기때문에 수분관리를 잘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햇빛을 좋아하기때문에 햇빛을 충분히 받으면서 자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하고, 환기를 하루에 한 번씩은 해 주면서 키우면 아주 오랫동안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