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크메아 파시아타 기본적인 식물학적 특징
- 학명 : Aechmea fasciata
- 과명 : 파인애플과 (Bromeliaceae)
- 영명 : urn plant, silver vase
- 유통명 : 에크메아 파시아타
- 원산지 : 브라질, 미국남부
- 적정온도 : 20~25도
목차
1. 에크메아 파시아타의 형태적인 특징
파인애플과에서도 에크메아 파시아타는 열대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표현해주는 아주 인기가 높은 품종 중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워낙 독특하게 생겨서 "진짜 식물인가" 라는 생각으로 보게 됩니다. 그렇게 계속 보고 있다보면 신비스럽게도 너무나 아름답다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아치형으로 둥글게 생긴 잎, 얼룩진 은색 가루와 바다색을 가진 잎
잎만 보더라도 그 색과 형태가 아두 독특하여 미학적인 목적으로 실내식물로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독특한 잎 중앙에서 또 다른 분위기의 핑크색 포엽이 올라오는데 그 포엽이 우리에게는 꽃처럼 보입니다.
꽃처럼 보이는 잎이 아주 화려한 우주꽃처럼 보입니다.
진짜 꽃은 그 포엽 사이에서 파랑색으로 꽃이 핍니다.
꽃자체의 수명도는 짧지만 포엽은 몇 달동안 지속이 되기때문에 오랫동안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에크메아를 구입할 때 너무 어린 상태의 식물을 구입하게 되면 꽃이 피는데 까지 약 4~5년의 기간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때문 어느정도 자라서 꽃이 피어 있는 상태를 구입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2. 에크메아 파시아타가 좋아하는 환경조건
원산지에서는 주로 착생식물로 자라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분화식물로 키우고 있습니다.
[광]
햇볕을 요구하는 식물이지만 직사광선을 피해주어야 합니다. 꽃이 필 때에는 많은 광을 필요로 하기는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직사광하에 두면 잎이 영구적으로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수분]
에크메아는 식물 중앙에 물항아리를 담고 있는 식물입니다. 물항아리는 포엽 중앙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른 식물에 비해서 뿌리 시스템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물항아리에 물을 주게 되고, 식물은 그 안에 있는 물로 유지를 해 나가게 됩니다.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이 아니기때문에 물을 너무 많이 주게 되면 뿌리까지 썩을 수 있기때문에 완전히 건조가 되었는지를 확인하고 물을 주어야 합니다. 잎끝이 갈색으로 변하면 현재 아주 건조한 상태라는 의미입니다.
이국적인 매력을 가진 에크메아 파시아타
전형적인 아치현태를 가진 잎은 실내에서 아주 강한 매력을 표출하는 식물입니다.
분수형으로 자라는 그 잎 중아에서 높게 올라오는 포엽은 사람의 시선을 끌게 하며, 포엽 사이에서 피어나는 보라색꽃 역시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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