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짜리 호두가 있다는데 진짜 사실일까요?

먹지도 못하는 호두로 많은 돈을 투자해 박물관 까지 개관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먹지도 못하는 호두 연구에 20여년 투자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일군 6차 임산업의 선구자 '김재원 장흥호도박물관장'

 

장흥호도박물관을 만들어내기까지 그동안 말 못할 어려움과 절망이 있었지만, 내가 판단하고 내가 저지르고 내가 좋아서 선택한 일이기에 어렵다고 탓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을 해 오셨다고 합니다. 

김관장님은 20여년 전 임-농업의 6차 산업을 위해 30년 중장기 계획을 세웠고, 그가 선택한 것은 먹지도 못하는 장흥 호두, 임산물이였습니다.

먹지도 못하는 호두로 많은 돈을 투자해 박물관까지 개관하였지만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라는 비아냥도 들어야만 했다고 합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 같은 김 관장의 공로을 높이 사 6월23일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가능한 임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임업인을 발굴해 시상" 하는 임업인으로 선정해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습니다. 

 

 

목차

1. 장흥 호두 특징

장흥호두는 후피호두로 껍질이 두껍고 단단해 우리가 흔히 먹은 '호두알맹이'는 없습니다. 김관장은 이런 장흥 호두를 전국으로 넘어 세계에 알리고 박물관을 개관해 돈을 벌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2002년 국내-외 최초로 임업관련 사립 전문 등록박물관인 '귀족호두박물관"을 개관 운영하면서 귀족 호두의 영구적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1 ha 의 단지를 조성, 계획에 따라 전국 유일 귀족 호도박물관으로 변신시켜 연간 2억원의 소득을 올리며 6차 산업화에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장흥호두는 주름과 골이 깊고, 어른스럽고, 의젓하고, 고태미가 넘쳐 세계적으로 명성이 지대하다고 평가박고 있습니다. 또 손 운동 문화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 장흥호두는 최고의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와 연륜을 함께한 귀족을 붙여 '귀족호두' 로 명명하고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마쳤습니다.

 

2. 1억짜리 귀족호두

귀족호두는 옛말의 의미로 세월을 의미하는 '늙을 호"로 이야기하게 되지만 귀족호두 박물관에서는 '장수 호'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거북등 같이 생겨서 호두를 가지고 있으면 건강도 좋아지고 장수한다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장흥귀족호두박물관에는 가격이 저렴한 일각부터 1억원이 넘는 '육각 흥화' 호두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비매품으로 양각 정일품 500만원, 사각 300만원, 삼각 100만원, 전 세계적으로 딱 한 벌 밖에 없고, 세계적 천연기념물, 세계적 국보급인 육각 흥화 이것은 1억원이 넘습니다. 

 

육각은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국보급 호두입니다.

육각이 있는 것은 귀족호두박물관의 가장 큰 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호두종류에 따른 의미

일각은 태양, 양각은 음양, 삼각은 천지인, 사각은 사랑, 오각은 대일품, 육각은 흥화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귀족호두는 보통 양각, 삼각, 사각 세 종류로 분류됩니다.

천지인을 의미하는 삼각부터 명품으로 들어갑니다. 4각 호두는 십자호두라고 해서 행운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양각은 정상에서 능선이 두 쪽으로 나뉜다 해서 양각이라고 하고 삼각은 세쪽으로 나뉘어서 삼각, 4각은 열십자로 되어 있습니다. 자연의 섭리와 우주 삼라만상의 원리가 다 양각으로 기본각이 됩니다.

음양원리로 하늘과 땅, 남자와 여자, 낮과 밥을 의미합니다.

삼각, 사각은 돌연변이로 일부 나오기때문에 매우 비쌉니다.

호두의 품종에 따른 의미는 문화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1억짜리 명품 귀족호두로 우리 문화를 이어나간다

귀족호두는 "1억" 이라는 돈보다도 더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호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일하게 우리나라 장흥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고, 100년에 한 번 나올까말까 하는 아주 귀한 호두이기때문에 돈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저 귀족호두는 우리나라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더 널리 이어나가는 아주 중요한 유산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