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건강을 위해 식물을 선택하고자 하는데, 키우기 쉬운 식물만 찾는다
사람이 병에 걸리면 약국에 가서 약을 사 먹거나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습니다.
왜냐하면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요
그렇지만 가능한한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예방을 하려고 하는 노력을 더 많이 합니다.
매일 영양제를 먹거나, 운동을 하거나, 맑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 식물이 많은 공원으로 산책을 나가거나,
그 중 하나가 바로 실내공간에서 식물키우기 입니다.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면서 나쁜 공기를 흡수하게 하고, 좋은 공기를 받으면서 괘적한 공간을 만들어나가려고 합니다.
사람의 건강을 위해서
그런데 사람의 건강을 위해서 선택하게 되는 식물은 키우기 쉬운 것으로 추천을 해 달라고 합니다.
관심을 갖지 않아도 혼자서 잘 자랄 수 있는 식물로..
식물은 분명 사람에게 많은 보탬이 되는 존재입니다.
가끔식은 우리 주변에 식물이 없다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라는 생각을 할 때도 있습니다.
현대화가 되어가면서, 기계화가 되어가면서 더 찾게 되는 것이 식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발전되는 현대사회에서 더 갈망하게 되는 것이 식물이 아닐까요.
그만큼 중요하다라는 겁니다.
사람의 건강을 위해서 실내공간에 식물을 두고 키우려고 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이 당연함에 한가지를 더 추가하십시요.
사람이 병에 걸릴 수 있기때문에 예방하기 위해서 식물을 곁에 두려는 것처럼
식물도 병에 걸릴 수 있기때문에 병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항상 예방을 해 주어야 한다라는 당연함을 말이지요.
식물이 사람의 병을 예방해 준다면, 사람은 식물의 병을 예방해 주어야 하는 겁니다.
사람은 말로 표현을 할 수 있지만 말을 못하는 식물은 잎과 줄기로 자신의 병을 알립니다.
1. 아레카 야자 잎이 노랗게 변했습니다.
2. 야자잎 테두리가 갈색으로 변해갑니다.
3. 고무나무 잎에 검은색 반점이 생겼습니다.
4. 안스리움 잎이 노랗게 변했습니다.
5. 잎이 자꾸 떨어집니다.
6. 베고니아 잎이 검정색으로 변해갑니다.
7. 뱅갈나무 잎에 흰색가루가 생깁니다.
8. 다육식물 잎이 계속 떨어집니다.
사람이 아프면 어떤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사람은 말을 할 수 있기때문에 "어떻게 아프다" 라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식물은 말을 하지 못합니다.
대신 표현을 합니다. 주로 잎을 통해서
우리가 키우는 식물 대부분은 잎이 많은 관엽식물들입니다.
그러다보니 병이 생겨도 대부분이 잎에서 발생합니다.
"식물 상태가 왜 그럴까요" 라는 질문 대부분이 "잎이 왜 그럴까요" 입니다.
각 상태별로 원인이 있고, 식물한테도 그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치료를 하고 싶어서 그 치료법을 알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치료할 수 있는 시기를 놓쳐버려서요.
그래서 식물도 예방을 해 주어야 하는 겁니다.
사람도 예방을 하면서 병에 걸리지 않는 것처럼 식물도 예방을 해 주면 병에 걸리지 않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으니까요.
사람도 건강한 상태가 좋은 것처럼 식물도 건강한 상태가 좋으니까 항상 예방을 먼저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식물이 병에 걸리는 가장 큰 이유 3가지
식물이 병에 걸리는 데에는 생물학적인 방법과 비생물학적인 방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생물학적인 원인은 집에서 식물을 키울때 식물에 대한 무관심속에서 발생하는 병입니다.
1] 물 과 습도 : 과습이거나 건조하거나
2] 광 과 온도 : 너무 직사광이거나 너무 광이 없거나, 온도가 너무 높거나 온도가 너무 낮거나
3] 영양: 영양과다이거나 영양결핍이거나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발생하는 병이 바로 생물학적인 병입니다.
우리가 식물의 병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게 된 것은 대략 1800년대 중반부터입니다.
그 전에는 식물에게 병이 생길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고,
만약에 식물에게 병이 생긴다면 그건 하늘이 사람에게 내리는 벌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식물이 병에 걸려서 사람에게 어려움을 줄거라고 생각을 못했던 시대가 있었다라는 겁니다.
그냥 물만 주고, 햇볕만 주면 식물은 다 알아서 건강하게 자랄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식물도 병에 걸리 수 있다라는 알고
병을 연구하고 치료제를 개발하기 시작한 겁니다.
그런데 모든 병은 가장 우선이 예방입니다.
병이 걸린 다음에 치료제를 찾으려고 하는 것보다는 어떻게 하면 병이 생기지 않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는 것이 우선이 됩니다.
병의 치료제가 만들어졌다라는 것은 어떻게 하면 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을까와 같은 것입니다.
병이 왜 생겼는지를 먼저 알아야 치료제를 만들 수 있을테니까요.
치료제는 곧 예방법을 알아낸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집에서 키우는 식물의 예방법은
물관리, 광 관리, 영양관리 이 세가지입니다.
가장 어려우면서도 가장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예방법인 겁니다.
물주는 방법, 식물을 키우는 장소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키우기 시작을 했다고 해도,
식물은 자신이 원하는 환경조건을 스스로 알려줍니다.
이 장소가 맞다 또는 틀리다...를 말이지요
식물이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지를 잘 보면서 예방을 하십시요.
그게 제일 중요한 겁니다.
지금도 새로운 식물들이 발견되고 있고, 새로운 품종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새로운 식물들은 앞으로 더 많이 발견되고, 만들어질거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 새로운 식물들은 우리 곁으로 더 많이 다가올것입니다.
식물에 한 번 몰입을 하게 되면 절대 벗어날 수가 없으니까요
다양한 종류가 있는 것만큼 그 식물이 원하는 환경조건도 아주 다양합니다.
그 다양한 환경조건을 사실상 사람이 모두 알 수는 없습니다.
그 식물이 원하는 환경을 100% 맞춰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식물은 자기가 원하지 않는 공간에 놓여지게 되면 사람처럼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그 스트레스를 잎을 통해서 말해줍니다.
그래서 식물을 키울 때에는 식물과 교감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교감이라는 단어는 조금 이상적일 수 있으니까 "관찰 " 이라는 말로 바꾸겠습니다.
계속 상태를 지켜보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아닌지를 알아내야 하는 겁니다.
그게 곧 식물이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예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식물도 많은 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병은 예방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키우기 쉬운 식물을 찾은 것보다는 나와 같이 교감할 수 있는 식물을 선택하시면 세상 모든 식물들이 키우기 쉬운 존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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