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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기초 이론

몬스테라 키우면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 및 해결책 총정리

by MoonHyunSun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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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키우면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 및 해결책 총정리

천남성과에 속하는 몬스테라는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반덩굴성 목본식물입니다.

다른 과는 잘 몰라도 천남성과는 쉽게 알아보는 이유가 꽃의 모양이 독특하게 생겼기때문입니다.

특별한 모양의 꽃인 육수꽃차례를 가지고 있으며 짙은 향기를 가진 열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줄기 마디에서 길게 자라는 공기뿌리는 다른 식물에 지탱하면서 자랄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몬스테라는 주로 실내식물로 키우고 있고, 온실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몬스테라는 잎 중간중간에 구멍이 나 있는 모양이 특이하게 보이는 식물인데요. 이렇게 구멍이 나 있는 이유는 환경적응 위해서 만들어낸 현상입니다. 

자생지인 열대우림의 환경에서 한정적인 빛을 전체적으로 받기 위해서 아래에 있는 잎까지 빛을 가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것입니다. 잎에 구멍이 나 있어서 전체적으로 빛이 갈 수 있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광합성 작용이 모두 일어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실내에서 키울 때 반그늘에서 키우는 것이 좋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서도 잘 자랄 것 처럼 건강하게 보이는 몬스테라 에게도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이 문제점들을 정리하면서 이런 문제들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결을 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1. 몬스테라 잎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

    잎이 노랗게 변하는 현상은 사실상 거의 대부분의 관엽식물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렇다면 몬스테라가 노랗게 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과습

    식물을 키우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바로 "물" 조건입니다.

    몬스테라 잎이 노랗게 변하는 여러 이유 중에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물이 너무 많았을때입니다.

    원산지가 열대지역이다보니 축축한 토양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많은 물을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배수가 잘 안되는 화분에 심어두거나 또는 너무 자주 물을 주게 되면 과습 상태가 되면서 뿌리가 상하게 되고, 뿌리가 상하게 되면 잎이 노랗게 변하게 됩니다.

    흙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관수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낮은 광

    몬스테라는 직사광선보다는 반그늘상태에 두고 키우는 것이 좋은 식물입니다.

    그런데 너무 그늘진 곳에 두게 되면 햇볕 부족현상이 나타나면서 잎의 색이 노랗게 변하게 됩니다.

    오전에는 몇 시간정도 직사광을 받도록 하고, 오후부터는 약간 그늘진 상태로 두고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3) 영양부족상태

    몬스테라는 원래 성장이 느린 편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비료를 자주 줄 필요는 없습니다.

    봄과 같이 성장기에 약간의 액체비료를 주면 적당합니다.

     

    (4) 급격한 낮은 온도

    몬스테라는 열대지역에서 자라던 식물이기때문에 낮은 온도를 잘 이겨내지 못합니다.

    외부 온도가 낮아지는 시점이 되면 반드시 실내에서 키워야 하는데, 여름같은 경우는 에어컨때문에 갑자기 낮은  온도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잎이 노랗게 변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에어컨 바로 앞에 두고 키우는 것은 피하시고, 가급적이면 에어컨에서 가장 먼 곳에 두고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2. 잎 가장자리가 갈색으로 변하는 이유

    몬스테라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물이 부족하기때문입니다.

    식물의 모든 문제의 근원은 바로 물때문입니다.

    물을 잘 못 주게 되면 항상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반면에 물만 잘 줘도 식물을 잘 키울 수 있다라는 말도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물주기가 중요하다라는 의미입니다.

     

    물을 줄 때에는 화분에 있는 흙을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을 한 번 줄 때에는 흠뻑 물을 주고, 배수구 밖으로 물이 완전히 흘러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배수구 밖으로 물이 완전히 흘러나갔다라는 것은 물이 전체적으로 모두 분포되었다라는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공기중의 습도가 너무 낮아서 공기가 너무 건조한상태가 되어도 갈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몬스테라가 원래 높은 습도가 있는 환경조건에서 자라는 식물이기때문에 건조된 상태에 오래 두게 되면 잎의 상태가 나뻐지게 됩니다.

     

     

    3. 잎에서 노랑색 작은 반점이 생기는 이유

    몬스테라 잎에서 노랑색 반점이 생기는 이유는 과습때문입니다.

    한꺼번에 물을 너무 많이 주거나, 또는 너무 자주 물을 주면서 과습 상태가 되어버리게 되면 잎에서 반점이 생기게 됩니다.

    과습때문에 생긴 반점은 다른 질병을 유발시키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기때문에 항상 과습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4. 잎이 말리면서 시들어버리는 이유

    주요 원인은 습도부족 또는 건조한 토양으로 인해서 생기는 건조 및 탈수증상입니다.

    몬스테라는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생태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 관엽식물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토양과 공기가 건조상태가 되어버리게 되면 상태가 나뻐지게 됩니다.

     

    또는 식물 크기에 비해서 화분이 너무 작을 때입니다.

    뿌리가 충분히 뻗어나갈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그 공간이 충분하지 못하게 되면 뿌리 활동이 중단되면서 식물의 전체적인 상태가 나뻐지게 됩니다.

    이럴 때에는 바로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서 뿌리가 자랄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전체적인 성장이 느린 이유

    몬스테라의 성장이 갑자기 느려지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빛이 부족하거나 물이 부족한 상태가 되었을 때입니다.  광과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급격하게 성장이 느려지게 됩니다.

    또한 뿌리가 뻗어나갈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할때 성장이 둔화되기도 합니다. 

    매년 왕성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려면 해년마다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몬스테라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

    몬스테라를 키우다 보면 여러가지 크고 작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 증상들의 대부분이 수분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수분이 너무 부족하거나 너무 많을때. 토양의 수분과 공기중의 수분 모두 흡수하려면서 자라는 식물이기때문에 건조상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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