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디즈니 흥행작 신데렐라Cinderella에 나오는 화려한 파티 꽃 장식

신데렐라에 나오는 화려한 파티 꽃 장식

[신데렐라]

1. 장르 : 드라마, 가족, 판타지, 로맨스

2. 제작사 : 월트 디즈니 픽처스

3. 상영시간 : 112분

4. 출연 : 릴이 제임스, 리처드 매든, 케이트 블랕쳇, 헬레나 본햄 카터 외

 

이 영화는 1950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탄생 65주년을 맞아 개봉한 영화입니다.

9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로 엄청난 흥행수익을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신데렐라 줄거리

어렸을 때 책이든 영화이든 신데렐라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겁니다.

우리가 동화속에서 본 내용 그대로 영화로 만들어졌기때문에 스토리는 거의 다 알고 계실 겁니다.

그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을 한다면

 

이 영화에서 남자주인공역을 맡은 배우는 영국배우 '리차드 매든' 입니다. 동화속의 왕자님 그 이미지를 그대로 잘 표현한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영화속에서 여자주인공의 이름은 '엘사' 입니다. 아버지와 같이 행복하게 살던 엘사는 갑자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의 이별을 이겨내기도 전에 새어머니와 힘든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공주처럼 지내고 착하게 지냈던 엘사에는 너무나 힘든 시간이 이어지게 됩니다.새어머니와 의붓언니들의 구박과 집안 모은 일을 하면서 살게 됩니다. 착한 마음과 용기를 가지고 살라는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참고 잘 살고 있었지만 가끔씩은 답답함을 표출해야만 했습니다.어느날 말을 타고 숲속을 달리다가 왕자를 만나게 됩니다.그때는 왕자인지 모르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쉬움을 가진 채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사이에 왕실에는 파티를 열게 되었고, 엘사는 요정들의 도움을 받아 화려한 공주로 황실파티에 참가하게 됩니다. 그 파티에서 그 숲속에서 만났던 그 남자가 왕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그런데 요정들에 의해서 화려한 공주가 되었지만 12시까지는 반드시 돌아와야 했습니다.왕자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12시의 종소리가 울리자 급히 뛰어 나오게 되었고, 그렇게 나오면서 신고 있던 유리 구두 하나를 잃어버리게 됩니다.왕자는 그렇게 사라진 엘사를 찾기 위해서 모든 방법을 동원하게 되고 마침내 그 유리구두의 주인공인 엘사를 찾게 됩니다.그리고 둘은 결혼하여 아주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에 나오는 마법같은 이미지들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영화속으로 푹 빠져들게 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지요신데렐라라는 내용을 모르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새로 나올때마다 너무나 재미있게 보는 것 같습니다.이 신데렐라 영화 역시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영화입니다. 

 

 

2. 영화속에 보여지는 화려하고 웅장한 꽃장식

화면을 볼 때마다 항상 보이는 아름다운 꽃장식들

특히 공주가 되어 화려한 푸른 색 드레스를 입고 파티장에 엘사가 나타났을 때 어마어마한 계단 양 옆으로 웅장하게 꽂혀져 있는 원기둥형 꽃장식은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는 듯하였습니다.

 

아마도 저 공간에 더 웅장한 꽃장식이 없었다면 어쩔 뻔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화려한 잔 모양의 화기에 높게 꽂혀져 있는 꽃장식

폐쇄형으로 외곽형을 선명하게 표현을 하면서 면적으로 만들어진 장미, 거베라, 버터플라이, 양귀비, 카네이션 등 고급스러운 꽃들이 많이 꽂혀져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3. 고전적이면서 고급스럽고 웅장한 꽃장식 디자인

이 신데렐라의 배경은 현대 배경이 아닌 옛날 배경입니다.

이 시대에 어울리는 화형이 선택되어 이 공간에 더욱 더 부각되어 보이게 되었을 겁니다.

이 영화를 봤을 때 당연힌 시대적인 배경을 고려하여 만들어내야 하는 영화임을 알고 그 이미지를 최대한 쵸현을 하려고 했을 겁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면볼수록 아주 섬세한 부분까지 최대한 시대적 이미지를 표현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여졌던 영화입니다.

특히 무대에 등장하는 저 2 개의 큰 꽃장식은 이 영화를 가장 잘 표현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자주인공 엘사보다도 더 크게 보이는 저 꽃장식은 많은 양의 꽃이 들어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준비를 해야 완성될 수 있는 꽃장식입니다. 

엘사가 파티장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계속 보여지는 저 꽃장식이 저한테는 가장 아름답게 눈에 보였던 것 같습니다. 

꽃장식에 다리가 달려서 엘사를 따라다니는 듯하게 보였지요. 

 

 

 

4. 유리구두를 들고 엘사를 기다리고 있는 거실의 화병 꽃장식

드디어 그렇게 애타게 찾던 엘사를 만나는 순간입니다.

유리구두를 직접 들고 서 있는 왕자님 양 옆으로 보여지는 꽃장식

저 공간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였던 것 같습니다.

색상이면, 화병 분위기이며, 꽃의 화형 모두

너무 저 곳과 잘 어울리고 시대적인 배경을 잘 표현하였다고 생각됩니다.

 

저 장면이 실제장면인지 누가 그린 그림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잘 어울리는 장면이였던 것 같습니다. 

 

 

5. 결혼식에 사용된 꽃장식

이 장면은 진짜 왕자와공주의 결혼식 그 자체였습니다.

세기의 결혼식 장면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풍성하게 꽂혀져 있는 화병꽂이들.

왕자와 엘사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화려하게 대칭구도로 디자인된 꽃장식은 이 두 주인공을 가장 행복하게묘사해 준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색장미를 중심소재로 하여 중간중간 소량 들어가 있는 핑크색 장미는

백색의 이미지를 더욱도 강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풍성하게 보이게 하는 원형 이라는 형태를 선택하여 크고 작고, 높고 낮게 다양한 컨셉으로 디자인을 하여 더 화려하게 보이는 분위기를 만들어내었다고 봅니다. 

 

 

 

 

디지니의 명작 신데렐라

아주 어렸을 때부터 만화영화 그리고 동화책으로 읽었던 내용을 이렇게 성인이 되어 보니 더욱더 새롭게 재미있게 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꽃장식만큼은 정말 화려하고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판타지라는 느낌을 이렇게 아름답게 느끼게 할 수 있다라는 것이 이 영화가 가진 최고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