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플로리스트 트렌드 분석- 이거 모르면 무조건 망한다.

2022 플로리스트 직업세계 트렌드 분석

세상은 이미 변했고, 이 변화된 세상을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변화된 세상에 따라 무조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 나가야 하는 겁니다.

세상은 이미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좀 더 빨라진 것 뿐입니다.

그럼 좀 더 빨라진 세상을 분석하고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화되어갈 것인지를 고려하여 달라진 움직임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2022년도 이런 트렌드변화에 주목하십시요.

세상이 이렇게 달라졌다면 나 역시 달라져야 하는 겁니다.

 

 

 

목차

1. 오프라인 창업은 절대 하지 마라.

요즘 사람들은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나는 잠을 자고 있지만, 내가 자고 있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고 있었으면 좋겠다"

 

쉽게 설명을 하면

오프라인에서는 반드시 내가 있어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없어도 돈을 벌 수 있는 세상이 바로 온라인세상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데,

이런 생각을 완전히 무시하고

"나는 그래도 창업할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산다면, 

다른 사람들은 미래를 향해 가고 있는데, 혼자만 과거로 가겠다라는 의미와 같은 겁니다. 

 

오프라인을 창업을 해서 고작 하겠다라는 온라인 활동은 "인스타그램" 입니다. 사람이 "활동" 이라는 것을 한다라는 의미는 "결과가 뒤따르는 행동" 을 했을 때 "활동했다" 라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없는 일을 하면서 "나는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라고 한다면 누가 그 행동을 "활동" 이라고 생각하겠습니까?본인은 열심히 활동했다고 생각하겠지만 남들은 "놀았네" 라고 표현합니다. 

 

"오프라인 창업" 에 투자할 돈 있으면 그 돈으로 "온라인 활동" 을 할 수 있는 능력에 투자하십시요. 

요즘 세상에 오프라인에 돈을 투자하는 돈이 제일 어리석은 투자이니까요

 

 

2. 과시할 수 있고, 우월함을 표출할 수 있고, 유일한 디자인을  개발해라.

여기는 한국인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한국사람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한국사람들은요

1) 남들에게 과시하기를 좋아합니다.

2) 옆사람보다 내가 더 우월해보이기를 원합니다.

3) 나와 똑같은 물건을 남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 외에도 많지요.

-- 우아하고 지적으로 보이기를 원한다

-- 꽤 교양있는 사람이기를 원한다.

등등

 

그래서 꽃을 배우는 사람들이 그렇게 유럽피언에 열광하는 겁니다.

꽃 배우러, 유럽을 그렇게 가고 싶어합니다.

가도 배울 것이 없는데도, 꼭 가고 싶어합니다.

"나 꽃 배우러 외국 가" 이 말을 그렇게 하고 싶어서 소득이 없는데도 갑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한국이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아주 일반적이고, 아주 평범하고, 아주 흔한 디자인을 만들어 판다면

사람들은 디자인따위는 안보고 그냥 싸게만 살려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싸게 팔아도 사람들이 이제는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싸게 살만한 것은 그냥 원데이 수업 받고 혼자서 직접 만들려고 하니까요

 

그래서 유일한 디자인을 해야 하는 겁니다. 

 

당연히 남들이 하지 못하는 유일한 디자인을 하는 것은 아주 힘든 겁니다.

힘들기때문에 사람들이 안할려고 하고, 쉬운 평범한 것을 따라하려고만 합니다. 

그래서 망하는 겁니다.

 

세상에는요 돈을 쓰려는 사람들이 있고, 돈을 쓰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돈을 벌려면 돈을 쓰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준비를 해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지식을 가질 수 있는 공부를 하라는 겁니다.

지식이 있어야 디자인도 만들어지는 법이니까요.

 

 

3. 소비력이 강한 40-50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진행해라

핸드폰을 예를 든다면

새로운 핸드폰이 아주 빠르게 나옵니다.

새 핸드폰이 나오자마자 샀는데, 얼마지나지 않아도 또 신상품 핸드폰이 나오는 겁니다.

 

2030 세대는 신상품이 나오자마자 바로 삽니다.

반면에 4050 세대는 먼저 지켜봅니다. 지켜본 후 결과에 따라 "살까 말까" 를 결정합니다.

그래서 겉으로 보면 지금 당장은 2030세대들이 수입원이 됩니다.

그런데 장기간을 본다면 수익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세대는 바로 4050세대입니다.

 

소비력을 분석하시라는 의미입니다. 

 

2030세대는 지금 당장의 변화에 큰 역할을 할 지 모르지만

4050세대는 한 번 마음을 먹으면 꾸준히 수익을 만들어줄 수 있는 세대라는 겁니다.

 

지금 저는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통 고정 고객님들이 10년이상입니다. 그 분들은 정해져 있습니다.

해년마다 꼭 꽃을 그때 주문하십시요.

이때는 하고, 저때는 안하고 가 아니라 꼭 합니다. 매년

그 세대가 바로 4050 세대라는 겁니다. 

 

식물 디자인은요 아무렇게나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20대가 좋아하는 디자인, 30대가 좋아하는 디자인, 40대가 좋아하는 디자인이 다 있습니다.

그러한 상품분석을 하지 않고 뭔가를 디자인하는 것은 무조건 잘못하고 있는 겁니다. 

 

플로리스트는 맞춤형 디자인을 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세상 모든 세대를 위해서 하려고 하지 말고 일단은 타켓을 먼저 정확하게 선정하고 

디자인을 만들어나가야 하는 겁니다. 

먼저 타켓을 정한 디자인을 완성시켜 놓고 다음을 구상하는 겁니다.

막연한 마케팅은 결국은 무너지게 되어 있는 겁니다.

 

2030세대를 위한 디자인인지,

4050세대를 위한 디자인인지

 

무조건 타켓을 먼저 정확하게 정하고 하십시요.

그리고 순간 수익이 아닌 오랫동안 꾸준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그 층을 잘 정해야 한다라는 겁니다.

 

 

4. 디지털세상에서 식물은 최고의 실내생명체로 등극한다. 

온라인세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컴퓨터 1대만 있으면 무슨 일이든지 다 할 수 있다라는 말이 이제는 옛말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사무실에 들어가면 책상 하나에 컴퓨터 1대만 있는 분위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분위기가 재택근무로 인해서 집안까지 들어오게 된 겁니다. 

 

코로나 2년동안에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증가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재미로 시작을 했지만 이제는 재미가 아니라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라는 겁니다.

 

이제는 정원용실내식물 이 주 종목이 될거라는 겁니다.

아무렇게나 키우는 식물이 아닌 이제는 반전문가처럼 식물만의 공간을 따로 준비하려는 환경.

 

이제는 아무 식물 하나씩 두는 것이 아니라 체계화를 이루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플로리스트들은 내년에는 식물의 생태학에 대한 공부를 아주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단순히 꽃다발, 꽃꽂이 가 아닌 진짜 식물학적인 디자인을 해야 하는 겁니다.

 

디지털 세상에서 식물은 실내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생명제가 될테니까요.

지금 식물을 이용한 아이템들이 아주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 대부분의 아이템들이 바로 식물정원디자인에 관련된 것들입니다. 

플로리스트들은 그 누구보다도 앞서가는 이 디자인들을 만들어놔야 할 겁니다.

 

 

5. 러스틱스타일(rustic style)의 공간장식에 주목해라.

"러스틱 스티일" 은 다시 말하면 "시골스러운 분위기" 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착각을 합니다.

어떤 공간에 꽃만 몇 개 심어두면 그게 그냥 시골스러운 분위기 아니냐고 말을 합니다. 

저건  "러스틱분위기" 가 아니라 "촌스러운 분위기" 인 겁니다. 

 

그런데 의외로  촌스럽게 장식을 해 두고 "러스틱 분위기" 라고 주장하고 싶어하는

플로리스트들이 참 많다라는 겁니다.

 

"참 촌스럽다"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만든 곳이 참 많다라는 겁니다.

디자인을 올바르게 하려면요 반드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 그냥 식물 몇 개 두면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는 현대인들의 수준에 맞는 "러스틱스타일"은 절대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일과 휴식을 같이 보낼 수 있는 공간" 이 요즘 떠오르고 있는 공간입니다.

이렇게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전문가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전문가들을 위한 공간에 과연 촌스러운 시골분위기가 어울릴까요?

절대 절대 아닙니다.

 

한마디로 전문적인 멋있는 시골스타일을 원하는 겁니다.

그런 스타일을 만들어내려면 식물디자인을 알아야 하는 겁니다.

그 전까지는 아무렇게나 식물을 배열해도 그럭저럭 지내왔는지 모르지만 이제부터는 그럭저럭도 못 살겁니다.

진짜 시골분위기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을테니까요.

 

 

 

진짜 전문가 플로리스트만이 살아남는다. 

트렌드를 정확하게 분석해내지 못하면 결국은 도태되게 되어 있습니다. "돈"을 벌려면 돈을 쓰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야 하는 겁니다. 돈을 쓰지 않으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준비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인 겁니다. 돈을 벌고 싶으면 돈을 분석해 내면 됩니다. 그것이 트렌드 분석의 시작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