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련화의 기본적인 식물학적 내용
1. 과명 : Tropaeolaceae 한련과
2. 학명 : Tropaeolum majus
3. 유통명 : 한련화, 금련화
4. 영명 : Nasturtium
5. 원산지 : 멕시코에서 칠레에 이르기까지 남미와 중미
6. 개화시기 :6월~10월
7. 화색 : 주황색, 빨강색, 노랑색
목차
1. 한련화의 의미
잎이 연꽃잎과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하여 한련화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한련화의 잎을 보고 있으면 작은 연꽃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연꽃잎과 아주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속명 "Tropaeolum" 은 그리스어 "tropaion(트로피)" 라는 뜻을 가진 것으로 방패같은 잎과 투구 같이 생긴 꽃의 형태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연꽃잎 | 한련화잎 |
2. 한련화의 형태학적 특징
한련화는 일년생 덩굴성 식물로 벽을 타고 올라가는 모양이며 베란다에서 길게 늘어지면서 자라는 모습이 풍성하면서도 앙증맞게 보이는 식물입니다.
약 80여종의 품종이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품종들이 아주 성장속도가 빠르며 풍성하게 자랍니다.
한련화는 노랑색, 주황색, 빨강색 등 아주 강렬한 색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인데, 요즘은 은은하고 차분하게 보이는 파스텔 톤의 연한 화색들도 많이 나와서 아주 인기있는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풍성하게 잎이 있고, 그 사이에서 피어있는 꽃들을 보면 아주 생기발랄하게 보여서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데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이기때문에 실외에서 키우면 더욱더 풍성하게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꽃이 피어 있지 않은 잎도 아주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입니다.
초기에는 정원을 아주 화려하게 꾸며주는 꽃으로 잘 알려져 있었는데 지금은 정원에서뿐만 아니라 허브로서 더 알려지고 있습니다.
스페인 정복자들이 페루의 잉카인들로부터 금과 함께 유럽으로 가지고 왔던 보물 중의 하나로 뽑을 정도로 아주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귀하게 여긴 식물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예쁜 꽃이 건강에도 좋다고 해서 여러모로 인기있는 식물입니다.
3. 한련화 잘 키우는 방법
* 햇빛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햇빛이 너무 약하며 꽃이 많이 히지 않고, 줄기가 웃자라기 때문에 풍성하게 자라지 못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가능한한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에 두고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 따뜻한 기후에서는 연중내내 꽃을 볼 수 있습니다.
* 건조한 토양을 좋아합니다. 습한 상태를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물을 줄 때 흙의 상태를 꼭 확인해보고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워야 합니다. 실내에서 키울 때 통풍이 잘 안되는 곳에 두고 비우게 되면 잎이 누렇게 변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앙증맞으면서 생기 발랄하게 피는 꽃 한려화
한련화는 봄에서부터 여름 그리고 늦으면 가을까지도 볼 수 있는 꽃입니다. 워낙 성장속도가 빨라서 언제 자랐는지 모르게 풍성하게 피어있는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를 짓게 하는 아주 귀여운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워낙 혼자서 잘 자라기때문에 정원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아주 인기있는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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